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자전거 여행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아름다운 자전거길(이하, 아자길) 30선 완주 페스티벌이 지난 12월 7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아자길 30선 해당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전거 여행을 한 후, 완주 구간을 두루누비 홈페이지에 인증 및 등록하고 여행담을 SNS를 통해 공유한 유저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 아자길 10선, 20선, 30선을 완주한 개인과, 3개의 동호회팀, 도전은 했으나 아쉽게 완주를 놓친 개인과 팀에게 선물과 상패 등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자전거 사고의 유형과 자전거 관련 법안 등을 특별강연을 통해 교육하고, 한국관광공사와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이번 아자길 페스티벌 관련 개선점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에 따라 관광공사는 그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불특정다수가 자전거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난이도에 따라 자전거길을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름다운 자전거길 30선 완주 페스티벌이 지난 12월 7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아자길 10선, 20선, 30선 해당 구간을 선택해 자전거 여행을 하고 후기를 남긴 유저를 대상으로 10만원~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상금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