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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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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코리아(GIANT)는 지난 11월 18일~21일에 리브(Liv) 앰버서더인 레이디보스 라이더들과 제주도 산악 라이딩에 나섰다. 초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는 제주도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속에서 가을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며 제주도의 산악 임도와 해안도로를 즐길 수 있었다.
3박4일로 진행된 이번 리브 레이디보스 캠프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 캠프였다. 자이언트/리브 공식 대리점의 여성 대표들로 이루어진 레이디보스는, 지난 2016년 첫 캠프를 시작 후 대부분의 맴버들이 지속적인 참여를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맴버들이 추가로 늘어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11명의 레이디보스가 참가하여 제주도 한라산 임도와 서귀포에서 성산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경험했다.
제주도 한라산의 경우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자전거 출입에 한계가 있지만 하단부 임도는 라이딩이 가능하다. 비교적 따뜻한 날씨의 제주도이기에 나무와 숲의 모양은 많이 달랐다. 빼곡한 삼나무 숲을 지날 때면 마치 캐나다의 숲길을 지나는 것 같았고, 익숙하지 않은 듯 익숙한 풍경 속에서 해외 여행을 나온 듯 들뜨기도 했다.
"아직까지 산악 라이딩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길을 갈 수는 없지만, 산악 임도를 달릴 때는 정말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라며 참가자들은 로드 라이딩과 다른 산악 라이딩의 매력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자전거 교육+경험을 토대로 여성 라이더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진행되는 리브 레이디보스 캠프는 2019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시 준비될 예정이다.
더 많은 사진은 미디어갤러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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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코리아 : https://www.liv-cycling.com/kr
레이디보스들의 리브 앰버서더 캠프가 지난 11월 18~21일 제주도에서 진행되었다. |
3박4일로 진행된 이번 리브 레이디보스 캠프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 캠프였다. 자이언트/리브 공식 대리점의 여성 대표들로 이루어진 레이디보스는, 지난 2016년 첫 캠프를 시작 후 대부분의 맴버들이 지속적인 참여를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맴버들이 추가로 늘어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11명의 레이디보스가 참가하여 제주도 한라산 임도와 서귀포에서 성산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경험했다.
제주도 한라산의 경우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자전거 출입에 한계가 있지만 하단부 임도는 라이딩이 가능하다. 비교적 따뜻한 날씨의 제주도이기에 나무와 숲의 모양은 많이 달랐다. 빼곡한 삼나무 숲을 지날 때면 마치 캐나다의 숲길을 지나는 것 같았고, 익숙하지 않은 듯 익숙한 풍경 속에서 해외 여행을 나온 듯 들뜨기도 했다.
"아직까지 산악 라이딩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길을 갈 수는 없지만, 산악 임도를 달릴 때는 정말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라며 참가자들은 로드 라이딩과 다른 산악 라이딩의 매력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자전거 교육+경험을 토대로 여성 라이더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진행되는 리브 레이디보스 캠프는 2019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시 준비될 예정이다.
리브 레이디보스, 이번에는 제주도+산악자전거다! |
한라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산으로 향한다. |
라이딩 첫 날은 흐린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빠르게 변하는 제주도 날씨가 실감났다. |
제주도 한라산의 색다른 숲길은 마치 외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
한라산 정상 부근은 몇 일 전 내린 눈으로 벌써 희끗한 모습. |
다음 날 라이딩은 한결 따뜻해진 햇살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
삼나무 숲에서 기념 사진 |
성산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마무리 라이딩이 이어졌다. |
석양빛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한 일출봉을 배경으로~ |
마지막 날 아침은 일출봉에 올라 일출을 보는 것으로 2019 리브 앰버서더 캠프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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