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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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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에 설치한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9월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연면적 205㎡,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 대여소는 가족자전거 10대, 2인용 자전거 13대 등 총 114대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공영자전거는 신분증과 휴대폰을 소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초등학생 아동의 경우 부모님을 동반하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2시간까지 아동용, 1·2인용 자전거는 종류에 따라 1천원부터 4천원까지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그러나 가족자전거의 경우 1시간까지 5천원, 남동구민의 경우 50% 감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