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 업체인 GM(제네널 모터스)이 전기자전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은 폴딩이 가능한 모델을 포함해 2가지 제품을 2019년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유럽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맞추어 시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테슬라(Tesla) 등의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자전거 시장 진출에 대해 언급하며, 전기자전거 시장은 더욱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M은 전기자전거 시장에 진출하며, 내년 2개의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GM의 도시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 책임자 한나 패리시는 "전 세계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에 기반한 GM 온스타 시스템에 연계돼 도난 방지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M은 전기자전거 브랜드를 오는 11월 26일까지 공모하며, 수상자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