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첼로 팀, 첼로 엘리엇으로 팀바이크 사용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참좋은레져가 후원하는 금산인삼첼로 팀이 내년부터 첼로(CELLO)의 신형 엘리엇(ELLIOT)을 팀 바이크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금산인삼첼로 팀은 텍스트림 카본을 사용한 레퍼런스(REFERENCE)를 2012년부터 사용해왔으며,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45km 도로독주, 단체스프린트, 1km 독주, 포인트, 스프린트 등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굵직한 결과를 만들었다.
참좋은레져는 2019년 신제품으로 선보인 에어로 로드바이크 엘리엇을 팀 바이크로 지원하면서 선수들의 피드백을 얻고자 테스트 라이딩을 위해 프레임을 제공했다.

지난 10월 24일에 진행된 라이딩은 금산인삼첼로 팀이 훈련하는 코스를 이재하 선수가 엘리엇 이탭의 완성차로 테스트했다. 짧은 테스트 라이딩이었지만 이재하 선수는 "새로운 엘리엇은 업힐에서 가볍게 반응하고, 컨트롤이 편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인삼첼로 팀은 2019년부터 첼로 신형 엘리엇을 팀 바이크로 사용한다.

신형 엘리엇 이탭을 테스트한 이재하 선수는 "업힐 능력과 편한 컨트롤이 장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희동 감독은 "올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주전 선수가 빠져 일반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아시안게임 이후에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팀의 진면목을 보여 줬다"며 "내년 팀에 잔류하는 최형민, 이재하 선수 외에 새로운 선수를 충원해 단거리와 중장거리 선수, 코치진 등 13명의 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올해를 평가하고, 내년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또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진행하지 못한 유럽 훈련을 재개하면서 "경기력은 실제 경기에 참가하는 횟수에 비례한다고 생각하고, 유럽에서의 경험은 우리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우리 팀이 유로스포츠 채널에 등장시키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참좋은레져는 금산인삼첼로 팀의 후원을 2012년부터 쭉 이어오면서 인연을 맺어왔고, 팀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희동 감독과 이재하 선수가 신형 엘리엇에 대해 개발팀에 조언하고 있다.
금산인삼첼로 팀은 엘리엇의 장기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팀 바이크로서의 필요한 점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최희동 금산인삼첼로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의 성적이 아쉽긴 하지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분발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내년은 스타플레이어 선수가 몇몇 빠져 우승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울 듯 해 훈련의 양과 질에 따라 승패가 갈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희동 감독은 "유럽에서의 경기 경험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국내보다 자주 열리고, 대회에서 실제로 달려봐야지 새로운 전략과 전술이 생길 수 있다"고 유럽 원정을 떠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금산인삼첼로 팀은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올해 하지 못한 유럽 전지훈련을 내년에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참좋은레져: www.cello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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