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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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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8일 토요일, 특별한 투어가 열렸다. 멋진 풍광이 돋보이는 제천 청풍명월에서 열린 '툴레X바이크매거진 청풍명월 투어'가 그것. 무더운 여름 속에 갑자기 찾아온 선선한 날씨 속에서 제천 청풍명월 일대를 달린 참가자들은 코스의 아름다운 전경과 좋은 날씨, 툴레(THULE)의 든든한 서포트 속에서 투어링의 매력을 흠뻑 만끽했다.
툴레X바이크매거진 투어는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툴레(THULE)와 바이크매거진이 함께 만든 투어링 프로그램이다. 그 첫번째 순서인 청풍명월 라이딩은 청풍문화재단지에서 갑오고개 - 각기삼거리 - 과게이재 - 적성대교 - 장회나루 - 원대삼거리 - 옥순대교를 넘어 다시 문화재단지로 돌아오는 루트로 진행됐다(관련 기사보기). 60km 거리에 획득고도 1,350m의 초중급 코스다.
오전 5시30분 잠수교 남단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툴레와 바이크매거진의 차량지원을 받아 청풍문화재단지로 이동, 선선한 오전에 라이딩을 시작했다. 커플과 친구, 트라이애슬론 마니아 등 다양한 이력의 라이더들은 초반 최대 17%의 경사도가 찍히는 갑오고개 업힐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이내 서로 밀고 끌며 라이딩을 이어나갔다.
라이딩을 지원하는 서포트카의 보급식과 음료로 기력을 채운 참가자들은 적성대교를 건너 청풍호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장회나루에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후반에 갈수록 체력이 부치는 참가자도 있었지만, 서포트 차량의 도움으로 이내 무리에 합류해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라이딩을 완성했다.
일본과 타이완 투어를 경험했다는 한 참가자는 "코스의 난이도와 보급, 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투어"였다며 "특히 서포트가 완벽해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재차 참가를 약속하며 웃음 속에 하루를 마무리했고, 툴레와 바이크매거진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투어링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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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X바이크매거진 투어는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툴레(THULE)와 바이크매거진이 함께 만든 투어링 프로그램이다. 그 첫번째 순서인 청풍명월 라이딩은 청풍문화재단지에서 갑오고개 - 각기삼거리 - 과게이재 - 적성대교 - 장회나루 - 원대삼거리 - 옥순대교를 넘어 다시 문화재단지로 돌아오는 루트로 진행됐다(관련 기사보기). 60km 거리에 획득고도 1,350m의 초중급 코스다.
오전 5시30분 잠수교 남단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툴레와 바이크매거진의 차량지원을 받아 청풍문화재단지로 이동, 선선한 오전에 라이딩을 시작했다. 커플과 친구, 트라이애슬론 마니아 등 다양한 이력의 라이더들은 초반 최대 17%의 경사도가 찍히는 갑오고개 업힐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이내 서로 밀고 끌며 라이딩을 이어나갔다.
라이딩을 지원하는 서포트카의 보급식과 음료로 기력을 채운 참가자들은 적성대교를 건너 청풍호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장회나루에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후반에 갈수록 체력이 부치는 참가자도 있었지만, 서포트 차량의 도움으로 이내 무리에 합류해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라이딩을 완성했다.
일본과 타이완 투어를 경험했다는 한 참가자는 "코스의 난이도와 보급, 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투어"였다며 "특히 서포트가 완벽해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재차 참가를 약속하며 웃음 속에 하루를 마무리했고, 툴레와 바이크매거진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투어링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8일(토),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툴레와 바이크매거진은 제천 청풍명월 투어를 진행했다. |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8월18일 제천은 무더운 여름 속 갑자기 찾아온 선선한 기온과 맑은 햇살로 자전거 타기 더할 나위 없는 날씨였다. |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시작한 투어. |
라이딩 초반에 만난 최대 경사도 17%의 갑오고개 업힐은 미처 몸이 풀리지 않은 참가자들에게 격한 환영인사를 건넸다. |
툴레가 지원한 서포트카에서 기력을 채우는 참가자들. |
"그만 쉬고 빨리 가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갑오고개를 가뿐히 올라온 참가자의 여유. |
이번 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심박수를 오르내리게 만들었다. |
밀고 끌며 즐겁게 달렸던 툴레X바이크매거진 청풍명월 투어. |
장회나루는 참가자들의 추억을 남기는 명품 포토스팟이었다. |
옥순대교 위에서 찰칵. 갑자기 찾아온 가을같은 날씨가 아름다웠던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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