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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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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올해도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이달부터 6월 29일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는 자전거 정비를 할 곳이 마땅치 않는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가까운 곳에 찾아가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운영 일정에 따라 부평구청, 부평공원, 학교,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을 찾아가 브레이크 및 기어정비와 핸들, 안장 조절,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이 필요한 경우는 3천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정비받을 수 있다.
부평구는 지난 2월 조례를 개정하여 공직선거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수리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오는 6월 지방선거 기간에도 정해진 일정대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자세한 일정 및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509-8022)나 부평구 홈페이지(http://www.icb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