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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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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어린이교통공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어린이자전거운전 인증시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자전거운전 인증시험을 치르려면 학교 및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등에서 4시간 이상 자전거 안전문화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생이어야 한다.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을 실시하고 2개 등급으로 어린이 자전거운전 인증 및 패트롤 대원증을 발급해 줌으로써 어린이 자전거 이용 안전문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 어린이자전거 인증 시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 및 이용신청은 세이프키즈코리아(http://www.safekids.or.kr/) 및 양천구 어린이교통공원(http://www.ycs.or.kr/)으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교통 및 자전거 안전교육은 실제 사고나 상황속에서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교통 및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바람직한 교통질서 및 안전의식을 심어줘 올바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