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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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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바(Strava)는 2017년 9월까지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히트맵(https://labs.strava.com/heatmap)을 발표했다. 히트맵은 열(heat)과 지도(map)를 합친 단어로 정보를 지도에 열분포 형태로 표현해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래픽이다. 한마디로 라이더가 많이 다니는 곳이 더 뜨겁게 표현된다는 뜻이다.
스트라바는 새로운 히트맵에 10억개의 활동, 270억km의 거리, 20만년의 활동시간이 축적되어 있으며, 이전보다 6배나 많은 데이터가 담겨져 있다. 다만 사생활보호 또는 즈위프트 등의 데이터는 제외된다.
스트라바의 히트맵은 다른 라이더가 많이 다니는 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지만 정책 결정, 인프라 건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바는 올해 9월까지의 데이터를 활용한 최신 히트맵을 발표했다. |
대한민국의 히트맵을 살펴보면 자전거 국토종주길이 잘 보인다. |
서울시는 한강과 아라뱃길, 한강지천의 라인이 뚜렷하다. |
평양에서도 스트라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