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단절된 광나루로 & 송정제방길 일대 공사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 성동구는 광나루로와 송정제방길 일대 단절된 자전거도로 연결 및 계단정비 공사를 10월 23일에 착공, 11월 30일에 완료한다.
해당구간은 성수동1가 671-5번지에서 송정동 72-37번지 일대다. 그동안 광나루로와 송정제방길에 설치된 진입계단은 2000년도 이전에 만들어져 낡고 파손돼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던 곳이다. 
제방길과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경우 진입계단에 자전거경사로 가 없어 무거운 자전거를 들고 진입해야 하는 등 자전거이용자에게도 많은 불편이 있었던 구간이다.
 
구는 시비 5억6700만원을 확보해 제방에 설치된 노후계단 12개소(490m2 )를 목재계단으로 정비, 계단에는 자전거 경사로 22개소(256m)를 설치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후된 진입계단 정비와 자전거경사로 설치로 안전하고 편안한 제방이용 환경과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쾌적하고 편리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제방주변 개선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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