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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보문산 XC 6주 10키로 다이어트가 자연스레된 6주간의 마실 마지막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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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 샤방 XC타구 그냥 여기저기 마실.
아참. 샥 세팅은 정말 중요합니다. 샥이 뱉고 넘어지고 나서 보니, 네가티브 에어가 너무 많이 들어가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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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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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있는 영상 잘보았습니다. 근데 네가티브 에어란 무슨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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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2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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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m SID team 샥중에 제가 사용하는것은
위 - 아래로 에어를 두 군데 넣게 되어있습니다.
무게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위한 방법으로, 보통 스프링이 들어가있습니다. 포지티브 에어를 넣게되면 일반적으로 사람이 누르는데 반대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데, 네거티브 에어/스프링은 이에 반대로 잡아당기는 힘의 방향을 내어주어 보다 부드럽게 샥이 작동하게됩니다
그런데, 어쩐일이지 하단 네거티브 에어가 포지티브 에어보다 쎄, 샥이 버텀까지 가지 않았음에도 한계점에 도달하지 않았는데 급격하게 압축된상태에서 뿜어 오르게 되는 상태가 된것 같습니다.
몇번 사람을 던져내려고도 했는데, 겨우 겨우 살다 결국 넘어졌습니다. 샥 세팅이 중요하단 얘기를 다시 한 번 뼈져리게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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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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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에어는 작은 요철에 대한 반응성을 좋게 하기도 하지만 탑아웃 충격을 완충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네거티브 에어압이 많이 클 경우 그만큼 작은요철에 대한 반응성은 좋아지겠고 탑아웃에 의한
샥 손상위험도 적어지겠지만 트래블이 확 줄고 기본 세그도 많이 커져서 대반 표시가 납니다.
리바운드가 갑자기 세지고 빨라졌다면 댐핑단 리바운드 조절밸브에 이상이 생겼거나
평시 빠르게 달려 토끼쪽으로 해놓고 타다가 네가티브에서 대응하는 요철 이상의 큰 턱을
지나게 될 경우 리바운드 반발이 빨라서 그리 느낄 수가 있으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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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5 0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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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지만 세팅은 보통 거북이 쪽으로 되어있는데, 이날은 누군가 만졌나 토끼 끝까지 되어있더군요. 넘어진 후 체크해보니 그렇더라구요.
포지티브 에어노브 쪽이 살짝 새는가 의심되어 밸브를 살짝 조여주고, 새나 보니 새지는 않네요.
오일 갈면서 에어댐퍼쪽은 함 체크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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