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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6칸계단 오르내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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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꿈치가 여전히 션챦아서 병원가서 약받아 오고 월팍에서 조신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길어진 핸들바가 한달이 넘도록 적응이 안된 것인지 여전히 이리저리 설렁거립니다.
오른 팔에 무리가 가지 않을 것들만 살방거려 봤는데 그런데로 괜챦은것 같습니다.
30Cm 짜리 큰턱 두칸에서 푸시드롭을 하는데 이상하게 패달을 놓치며 안장에 털푸덕~!
뭔가 했더니, 속도가 느려서 뒷휠이 아래턱에 걸리며 패달이 털린 것이었습니다.
쪼인트 맞기 싫어서 본능적으로 두발을 옆으로 벌리니 안장에 털푸덕~!! 할 밖에.. @.#
그런데 동영상인줄 알았던 것이 똑딱모드여서 안장 털퍼덕을 못잡았습니다. 아쉽~ ㅎㅎ
어떻거나 오늘은 강한 토크가 걸렸을때 체인이 튀는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앞2단 뒤2단일때 체인이 약간 옆으로 틀리게 되는데, 이때 리어샥이 깊게 먹히면
장력이 걸리는 크랭크 체인링 위쪽 체인이 체인링 톱니 위로 살짝 들렸다 내리게 되는데
마치 패달하중을 걸면서 변속할때 트러블 나듯, 들렸다 내릴때 체인이 체인링 톱니를 이탈하여
저단으로 내렸다가 다시 2단으로 오르며 순간적으로 한두칸 튀는 것이었습니다.
프레임 링크 구조상의 문제로 확인된 것인데, 애먼스런 프리휠만 잡았던듯.. ㅎㅎ
다른 프레임들은 이현상을 어찌 해결하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간 잘 안되던 패달링으로 6칸 계단 오르기가 되더군요.
계단 오르기 약간의 요령이 온것 같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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