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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피봇턴, 엔도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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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do - 뒤들고 해보라는 준말에 Turn이 붙어서 시작된 것으로 생각되는 엔도턴의 경우는
달리던 관성을 이용하여 앞브레이크를 잡아 뒤를 들고 앞휠을 이용하여 전후 균형을 잡은후
앞휠을 축으로 하여 자전거를 좌나 우로 기울이며 회전방향과 각도를 잡는 반면
Pivot 은 스탠딩 상태에서 체중심의 전후좌우 이동(필요시 샥의 반동도 추가로 이용)으로
앞이나 뒤를 살짝 들어 돌리는 형태여서
외형상으로는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테크닉 베이스가 다르므로 따로 분리해야겠더군요.
일부에서는 이렇게 뒤를 살짝 들어 돌리는 테크닉을 스위치백으로 정의하고 있던데
그럼 앞을 살짝 들어 돌리는 경우는 스위치 프론트? 바쁜세상에 말이 깁니다. *.&
아무래도 피봇이 훨씬 간단 명료해서 훨씬 좋은것 같으며
앞을 들어 돌리는 것을 앞피봇, 뒤를 들어 돌리는 것을 뒷피봇이라 하면 적절할듯합니다.
누구맘대로 그리하냐구요? 제맘대로 입니다. 골드표 통뼈~ ㅎㅎㅎ
피봇테크닉은 평지 도심에서도 이리저리 써먹을데가 많으며 산길에서도 가끔씩 써먹을만 합니다만,
역학상 앞피봇은 업힐시에 유리하고 뒷피봇은 다운힐시 유리한 테크닉이 됩니다.
산길 가다가 무서운 바위탱 나오면 앞꼭지 휘릭~ 돌려서 도망치기도 좋고~ ^^;
HD로 바꾸기 위해 10년 넘게 사용해오던 컴 운영체제와 쏘프트들을 몽땅 바꾸고 있다보니
공부해야할 것들이 제법 많아서 머리가 좀 복잡하긴 하지만,
그 와중에 구형 똑따기 15F 영상처리 요령도 하나 발견~
신형 쏘프트가 옵션들이 많아져서 편리해진 것도 있지만 복잡해진것도 있으며 좋아진 것도
있지만 나빠진 것도 있고, 후~ 어떻거나 전에 동영상들보다 선예도가 팍 좋아지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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