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스피커외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쓰는 스피커를 보니 많이 좋아진거 같아, 몇 종을 마련해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장점은 공간을 계속 바꿀 수 있고, 자장구도 타고 싶고, 음악도 듣고 싶은데 두개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내 즐거움이 다른 사람에겐 소음이라 단체 라이딩이 불가능하고, 사람이 없는 공간, 시간을 찾아야 하는게 단점입니다.
자전거 스피커로 많이 쓰는 JBL 의 Pulse 보다 조금 큰
Charge 3 입니다.
휴대는 자전거 물통에 많이 넣고 다니는데, 앞쪽 바구니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아웃도어용으로 최적입니다. 바람과 함께하는 녀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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