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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화면으로 보시면 매우 선명한 HD 고화질로 보실수 있습니다.
노드가 느린 곳에서는 한두단계 낮추어서 보세요.
서울 안산의 명품 싱글, 세콰이어 싱글입니다.
임도 입구에서 부터 석천약수까지 편도 약 600m, 안산에 오갈때 자주 들르는 길입니다.
조금 달리면 임도 입구에서 부터 10여분 정도면 석천약수까지 오를수 있습니다만
구태여 빨리 달릴 필요가 없는, 느긋하게 다녀야 더 좋은 산길입니다.
7년전만 해도 동네사람들 조차 잘 몰랐던, 아는 사람만 다녔던 숨은 오솔길이었는데
지금은 제법 많이 알려져서 산행객도 많고 산길도 배는 넓어진듯 합니다.
MTB를 즐기는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인데
일부는 산길을 빠르게 내달리는 짜릿한 속도를, 일부는 험악한 바위를 내려타는
짜릿한 긴장감과 성취감을 즐기기 위해 힘겹게 산길을 오르거나 셔틀을 하고 있으나
필자는 건강유지를 위한 생활체육으로서의 적절한 운동량이 있으며, 자전거 타고 오르
내릴수 있는, 이런 완만한 경사의 호젓하고 울창한 오솔길을 다니는 것을 즐겨합니다.
그런데 제가 완만하고 좋다고 표현하는 이 산길이,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날카로운 잔돌들이 사방에 널려있는 매우 긴장되는 험진 길이 될수 있겠고
대부분, 바닥 잔돌들만 살피고 다니느라 주변경을 거의 못보고 다니시더군요.
해서 시원한 주변경도 돌아보시라고 고화질로 만들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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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11: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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