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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처리
속도를 생명으로 하는 선수들이나 속도 취향의 라이더는, 빠른 만큼 길을 빨리 읽고 빠르게 다가오는 추가의 장애물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 멀리봐야 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할 것입니다.
또한 아래쪽 장애물을 보지 않고 멀리봄으로서, 괜한 겁을 먹지 않고 컨트롤 자세의 유지를 위한 손과 발의 탄력있는 반사 동작을 몸으로 느끼고 습득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천천히 다니며 산도 즐기고 자전거도 즐기며 아기자기 미션도 즐기는 레저성 라이딩에서는, 아래쪽 장애물의 상태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까지 턱을 올리고 고개까지 꺽어 올리는것 보다는, 눈만 가볍게 내리거나 치켜뜨면 되지 않겠나 합니다. ^^;
기본적으로 장애물을 내려타는 속도나 자신의 취향에 적절한 시선을 가지면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보는곳으로 자전거가 간다구요? 아주 초보이거나 아주 고수이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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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심선 (Weight Line) : 신체 무게중심에서 중력방향으로 그은 가상의 선
* 패들오프 (Paddle Off) : 일반주행자세에서 안장에서 힙을 살짝 든 상태, 체중이 비비에 걸리며 자전거의 앞뒤가 비비를 중심축으로 가볍게 요동하여 요철을 쉽게통과
* 웨잇백 (Weight Back) : 경사로에서 앞뒤 컨트롤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체중심유지를 위한 기본 동작으로, 안장을 기준으로 힙을 뒤로 빼는 동작, 초보때는 이표현이 이해가 쉽습니다.
중급 라이더 이상이 되면, 자전거가 어떻게 요동을 치건 상체는 부드러운 궤적으로 이동하고 팔과 다리의 탄력으로 자전거의 전후좌우상하 요동을 입체적으로 카바하는 형태를 이해하게 되므로, 이때 부터는 컨트롤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 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 안전자세 : 반사적 급브레이크 습관이 있는 초급자들 대상으로 턱이나 급경사를 안전하게 타고 내리며 급경사와 장애물에 자신감을 갖고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소 과한 웨잇백을 한 자세
* 컨트롤 자세 : 패들 오프 자세에서 상체를 숙여 전체적 무게중심을 더 낮추고 안장의 좌우요동이 쉽도록 무릎을 벌린 주행 자세
자전거의 전후좌우 요동을 손과 발 관절의 탄력으로 카바하며 라이더의 체중심선을 비비의 전후좌우 가깝게 두어 자전거의 컨트롤을 계속 유지하며 급경사를 오르내리거나 요철이나 통나무, 돌턱, 바위턱등의 장애물을 타넘는 주행자세
==== 닭다리 ====
그런데.. 이런 자료를 만들어 컨트롤 자세를 알리면, 배움의 단계나 지도법에 대한 이해가 없는 분들이 무조건 이런 자세를 강요하다가 사고를 내고는 하여, 사진에 지저분한 꼬리를 달았습니다.
위험을 느끼면 자신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브레이크를 잡는등, 브레이크 컨트롤이 미숙한 초급자들이 겁먹고 긴장한 상태로 체중심이 약간 앞에 있는 이 컨트롤 자세로 턱을 내리면 전복되기 쉽상입니다.
턱을 내려서는 충격과 반동으로 자신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급브레이크를 잡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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