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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뿔달린 집게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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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학생시절에 집게벌레를 잡아다가 아이들과 집게벌레 싸움을 하던 생각이 들어 한장 찍어보았네요.
라이딩 도중 나무에서 떨어졌는지, 뒤집어져서 바둥거리고 있길래 밟혀죽을까 염려스러워 풀숲으로 보내 주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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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3: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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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도 소중히 하시는 마음, 나중에 꼭 복 받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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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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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키우시는거 보고...그때부터 바람개비님 다시 봤단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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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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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금 이름이 생각 났네요.
사슴벌레 라고 했던거 같은데....
사슴벌레 옆을 피해서 40미터 정도 지나갔는데, 돌아가서 구조를 해줄까 말까 망설이다, 뒤에 오는 등산객들이 밟아 버릴까봐 돌아가서 숲으로 던져주니 등산객들이 쳐다보고 가시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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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5: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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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슴벌레는 1498년 전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현세에 내려와 인간들의 동정을 살피다 그만 사슴피를 먹게 되었고, 이를 알게된 옥황상제께서 그 행동에 노하여 사슴벌레로 1500년간 살게 하였습니다.. 앞으로 2년만 더 있으면 천상으로 불려갈 것이니, 바람개비님은 2년 후에 일전의 처사에 대한 보상을 받아 길이길이 복을 누리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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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30 1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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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꼬마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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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0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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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슴벌레 중에서도 톱사슴벌레를 살려주었네요.
한 때 곤충에 빠져서 살 때가 있었습니다. 잠도 안자고 밤이면 참나무를 찾아 떠나곤 했지요~~ 바람개비님 덕에 예전의 추억에 잠시 미소를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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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14: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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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도님 저도 예전에 잡으러 다니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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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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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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