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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한강변 자전거 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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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 곤파스의 거센 바람이 대단했었나 봅니다.
한강변으로 자줄중에 주변에 수없이 쓰러지고 꺽어진 나무를 보았습니다.
꽤 두꺼운 나무도 부러져 버렸더군요.
자전거 도로를 가로질러 쓰러진 나무들 때문에 내려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아침 24도 정도이고 바람도 시원한 걸 보니,
그렇게도 더웠던 여름은 이제 지나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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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10: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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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피해가 정말 크네요. 조심히 다녀야겠습니다.
번개맞은나무는 그 가치가 무한상승된다던데...바람맞아 쓰러진나무는 어떻게 될지....(땔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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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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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님..정말 현장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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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1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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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앞의 사진속 ... 거시기가 ..속도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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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1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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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시기가 속도계 맞습니다. ^^
주 기능은 파워메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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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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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 부러진 나무에 인명피해(사망)가 있었습니다.
또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다 지나간 다음에 라이딩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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