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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3: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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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렐로 한번 타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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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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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의 로망이죠..피나렐로..로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다른 로드잔차랑 좀 틀린점은.. 저같이 어설프게 탈 사람의 잔차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 후덜덜 거려서..쉽게 페달링도 하지 못했어요.. 저속으로 달렸던 느낌은 다른 로드 잔차랑 크게 차이점을 못느꼈지만..첨으로 잔차받고 경포대까지 갔다 돌아오는 길에..속도계는 없었지만.. 50km/h는 훌쩍 넘었거든요..사실 60가까이 갔을지도 몰르겠네요.. 옆에서 달리던 차가 놀랄정도였으니.. 고속으로 속도가 붙자..피나렐로의 진가가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안정된 주행감과.. 뭐..실력이 없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하여튼 쫘악 깔리는 느낌..힘손실 없는 페달링이 같은 것이 저같은 초보한테도 느껴질 정도이니.. 샤방샤방 저속으로 달리고 싶은 분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듯해요.. 엄청난 지구력을 바탕으로 쭈욱 쏘실 분들에게 맞는 잔차..뭔 느낌이 이런지..ㅋㅋㅋ 무식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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