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매한 스페셜라이즈드 바이스헬맷과 자이언트 순정 콤팩트 스위치 가변 싯포스트입니다.
국내에 그리 많지않는 올마헬맷중 661레콘, 지로Xar, Met 카오스, 오아시즈 등을 고민하다 스페셜라이즈드 Vice모델이 드디어 국내에 입고되어 구매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보니 저렴한 가격(소비자가 8만원)에 비해 상급모델과 동일한 마감과 편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제가 보통 지로M이나 스페셜 프리베일M을 착용했었는데 이건 S/M, Large로 구분이 되더군요 S/M은 사이즈가 굉장히 작게 나와 양옆머리의 압박이 심해서 L사이즈가 조금 크게 맞더군요~ 덕분에 타 헬맷에 비해 조금 대두로 보입니다. ㅋ
그리고 최근 라이딩스타일에 조금 트레일급으로 샤방샤방하게타다보니 가변싯포스트에 고민도 많이 생기더군요.
요즘 대세라는 리버브나 조플린, 여타 상품등 여러제품이 있지만 예전 라이딩때 봄님의 자전거에 달려있는 트랜스xo 순정싯포를 보고 꽤 괜찮다 싶었는데 마침 After마켓 제품으로 판매를 시작했네요.
가격도 리버브의 반값이라 냉큼 구매했습니다. 어제 부랴부랴 장착해보았는데 디자인,마감 좋고 100mm 트러블의 조절이 아주 좋네요. 케이블방식의 레버에 비해 감도도 매우 부드러웠습니다.(리버브정도의 약간의 유격은 느껴졌습니다.)
아직 실전에서는 사용전이지만 매우 만족스럽네요. 조만간 사용후기는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 헬맷 실제 착용샷 올립니다. (모델비하발언은 자제해주세요.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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