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 (mc19852)       2010-10-16 15:03:13      

가파르고 높은 언덕을 올라가는 것을 힐클라임이라 합니다.

힐클라임 대회가 그것이죠.

언덕을 죽어라 올라가는 대표적인 미시령 힐클라임대회....

calipso (calipso)       2010-10-28 18:40:25      

힐 클라이밍 훈련 3가지
 
 (1) 보통 힐: 경사도 6% 정도 되는 힐이 6~8개 있는 낙타등 코스를 라이딩하라. 각 힐은 2-3분 만에 올를수 있는 길이 이다.
 오를때는 안장에 앉도록 하고, 부드럽고 고른 페달 스트록에 초점을 맞추며, 몸의 움직임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라. 케이던스는 50알피엠 정도 유지하고, 심박수 존 5a이상 넘어 가지 않도록 하라.

 (2) 긴 오르막 길: 경사도가 4~6%되며, 오르는데 4~8분 걸리는 힐을 선택하라. 힐오르기를 6~7번 반복해 토탈 클라이밍 시간이 20~30분이 되도록 하며, 내리막길에서는 회복시간을 갖는다. 50~70알피엠을 유지하라. 각 힐클리이밍시 마다 심박수존이 5a에 이르도록 하라.
 
 (3) 가파른 힐: 경사도가 8% 이상되는 가파른 힐, 즉 오르는데 90초 ~ 2분 정도 걸리는 힐을 고른다. 보통 도로레이싱 선수들은 경사도 8%가 대회시 만날수 있는 최대 경사도라 할 수 있다.

calipso (calipso)       2010-11-18 18:46:19      

힐크라이밍 자세 :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급경사나 강한 페달링 때문에 자전거의 앞바퀴가 지면에서 들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생각지도 않게 자전거에서 내리는 일이 발생 할 수 도 있으므로 최대한 이런 현상을 방지해 주어야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라이더의 상체를 최대한 낮게 핸들바 쪽으로 붙여 주는 것이다.

 그리고 과도하게 힘을 쓸 때 핸들바를 뒤쪽으로 잡아당기게 되는데, 이 때 앞바퀴가 뜨는 현상을 없게 하려면 팔꿈치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핸들바를 잡아당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