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백배 오산종주 울트라 마라톤
에디터 : 조옥 기자
카멜백배 런다이어리 오산종주 산악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6월 21일 개최되었다.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500명의 참가자가 서울 5대산 정상과 주능선을 달렸다.



런다이어리(www.rundiary.co.kr)가 후원하고 (주)바위와 길이 협찬하는 오산종주 울트라 마라톤 대회는 서울을 감싸고 있는 5대산인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사패산, 삼각산에 위치한 5개의 산악 코스 67km 구간을 13시간 안에 주파하는 고강도의 산악 마라톤 대회이다.

아마추어 대회이지만 강도 높은 코스를 장시간 달려야 하므로 일반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전후로 달릴 수 있거나 불암산, 수락산을 3시간 30분 전후로 주파할 수 있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하는 오산종주 울트라 마라톤 대회는 2009년 6월 21일 일요일 오전 4시에 불암산 청록약수터에서 시작하여 13시간에 걸친 대장정을 마치고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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