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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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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자전거 의류 전문 브랜드인 아소스(Assos)의 마르쿠스 오드(Marcus Oord) 리테일&브랜드 아시아퍼시픽 매니저와 피터 해머슈미트(Peter Hammerschmidt) 리테일&브랜드 총괄 매니저가 우리나라에 방문하여, 국내 시장 조사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동호인과 함께 라이딩을 하며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바이크매거진은 그들을 만나 아소스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철학을 들을 수 있었다.
하이랜드스포츠와 아소스의 관계는 매우 좋습니다. 항상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해 전해듣고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방문을 통해 체감하는 것이 중요했고, 한국에서의 아소스 시장을 함께 파악하며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떤 것이 잘 하고 있는지 알아보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번에 방문을 통해 전국을 돌며 아소스 전문 매장을 거의 다 방문하였고 한국 시장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아소스 브랜드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소스의 마케팅 및 성장 방향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패션 의류가 아닌 기능성 의류이기 때문에, 정확한 성능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이와같은 아이디어가 스위스를 넘어 세계 디스트리뷰터와 딜러에게 제대로 전달되어야 하며, 이런 부분에서 각종 미디어와 딜러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죠.
이번 아시아투어는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첫 일정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후 일본에 들러 아소스 프로샵에 대한 부분을 상의할 것이고, 타이완,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타일랜드까지 앞으로 4주의 일정을 더 소화해야 합니다.
한국에 언덕이 많다는 것에 놀랐는데, 로드와 산악 라이더들에게 모두 좋은 환경인 듯 합니다. 그리고, 지방으로 갈 수록 인구밀집도가 높지 않고 사이클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인 듯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자전거 성장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대리점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아소스를 단일 브랜드로 샵의 한곳에 디스플레이했다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하나의 의류 브랜드를 단독으로 전시하는 경우는 참 드문데, 하이랜드스포츠와 함께 아소스가 전문샵에서 이와같이 디스플레이 된다는 것에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통해 어떻게 제품을 전시해야 할 지, 또 우리가 어떤 것을 지원해야 할 지 많은 것을 배운 기회가 되었습니다.
의류는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처음에 소비자에게 다가갈 때 디스플레이 되어진 모습에서 많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소스는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며, 제품, 그리고 제품을 입었을 때의 느낌, 서비스 등이 이런 경험에 중요한 요소인데,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디스플레이가 아소스 라이더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소스의 제품 철학은 '라이더에 집중'한다는 것이 중심에 있습니다. 사이클링을 정말 즐기는 사람들이 그 기능성과 성능을 위해 아소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패션을 위해서 입는 의류가 아니고, 사이클링을 하는 동안 더 빠르고 더 편하게 라이딩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입는 기능성 의류입니다.
어떤 날씨에도 자전거를 즐길 수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라이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소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이죠.
'내 자신을 후원하라(Sponsord Yourself)'라는 슬로건의 의미는 아소스와 함께 라이딩을 더 즐기고 집중할 수 있기 위해 내 자신에게 투자를 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까지 아소스는 S5가 발표되고 6년 동안 유지되어 왔습니다. 더 이상 좋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는 의미가 될 만큼 S5는 충분히 좋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S7을 발표하며 우리 스스로 우리의 한계를 넘게 되었습니다.
S5를 발표하고 나서 바로 S5를 넘어선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했지만 그것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았고, 여전히 S5는 최고의 제품 중에 하나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S7은 원단과 소재, 새로운 패드, 제조 방식 등에 대해 모든 것을 새롭게 했고, 이로 인해 S7을 경험하게 되면 '완전히 다르다'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더 가볍고, 더 편하며, 통기성과 착용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Game Changer'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기존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 될 것이고, 아마 아소스 S7를 한번 입게 된다면 다른 제품을 입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마운틴바이크 또한 매우 큰 시장이며, 우리의 레이싱 DNA가 그곳에서도 잘 적용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후원하고 있는 케이프에픽 대회의 경우는 월드챔피언부터 세계 유명한 라이더들이 출전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며 레이스를 펼칩니다. 이미 아소스는 산악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사용되고 있지만, 이와같은 레이싱을 통해 많은 피드백을 얻었고, 우리가 더 나은 것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산악자전거의 다양한 경쟁 중에 XC 레이싱에 집중하여 개발을 하고 있으며, 레이싱이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은 로드와 동일합니다.
마운틴바이크 라인업은 2015년 S/S 제품으로 처음 출시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마케팅은 아마도 올해 말에 다양한 방법에 의해 제품들이 소개되어질 것이며, 2015년 2월 경에 실제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확실히 아시안핏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의에 대한 길이가 문제시 되는 경우가 많은데, 길이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소스 내부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죠.
아마도 요구 사항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데이터를 모아서 현실화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될 것입니다.
모든 라이더들이 아소스를 입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사이클을 시작하는 라이더들이 바로 아소스 의류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데, 아소스는 사실 비교적 비싼 의류이기 때문에 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라이더들이 입으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가지고 아소스의 정확한 기능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이딩에 충분한 열정을 가지고 어떤 것이 필요한 지 아는 라이더들이 아소스를 입게 된다면 그 차이와 아소스의 장점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되고, 아소스를 입고 있다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기능성에 대해 훨씬 민감한데, 자전거를 탈 때 아소스를 경험하게 되면 기존 의류와는 다른 차이를 완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사이클은 정말 다양한 환경에 접하는 스포츠여서 의류를 만들기 정말 어려운 산업입니다. 업힐을 하다보면 더위로 땀을 흘리고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며, 정상에 올랐을 때 갑자기 비가 오고 추운데 다운힐을 하는 동안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게 되죠. 이와같이 단시간에 많은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기술력이 지원되어야 합니다. 아소스는 이런 부분에서 항상 발전되고 개발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소스를 선택할 때 이것의 성능과 기능성에 의한 것이지, 보이기 좋아서 선택하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관련 웹사이트
(주)하이랜드스포츠 : http://www.hlsc.co.kr/
아소스 : http://www.assos.com/
바이크매거진은 그들을 만나 아소스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철학을 들을 수 있었다.
아소스의 리테일&브랜드 담당자인 마르쿠스 오드(Marcus Oord, 왼쪽)와 피터 해머슈미트(Peter Hammerschmidt) |
한국 사이클 시장에 대한 파악이 이번 방문 목적 |
하이랜드스포츠와 아소스의 관계는 매우 좋습니다. 항상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해 전해듣고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방문을 통해 체감하는 것이 중요했고, 한국에서의 아소스 시장을 함께 파악하며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떤 것이 잘 하고 있는지 알아보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번에 방문을 통해 전국을 돌며 아소스 전문 매장을 거의 다 방문하였고 한국 시장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아소스 브랜드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소스의 마케팅 및 성장 방향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패션 의류가 아닌 기능성 의류이기 때문에, 정확한 성능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이와같은 아이디어가 스위스를 넘어 세계 디스트리뷰터와 딜러에게 제대로 전달되어야 하며, 이런 부분에서 각종 미디어와 딜러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죠.
이번 아시아투어는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첫 일정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후 일본에 들러 아소스 프로샵에 대한 부분을 상의할 것이고, 타이완,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타일랜드까지 앞으로 4주의 일정을 더 소화해야 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큰 한국 시장 |
한국에 언덕이 많다는 것에 놀랐는데, 로드와 산악 라이더들에게 모두 좋은 환경인 듯 합니다. 그리고, 지방으로 갈 수록 인구밀집도가 높지 않고 사이클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인 듯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자전거 성장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대리점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아소스를 단일 브랜드로 샵의 한곳에 디스플레이했다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하나의 의류 브랜드를 단독으로 전시하는 경우는 참 드문데, 하이랜드스포츠와 함께 아소스가 전문샵에서 이와같이 디스플레이 된다는 것에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통해 어떻게 제품을 전시해야 할 지, 또 우리가 어떤 것을 지원해야 할 지 많은 것을 배운 기회가 되었습니다.
의류는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처음에 소비자에게 다가갈 때 디스플레이 되어진 모습에서 많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소스는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며, 제품, 그리고 제품을 입었을 때의 느낌, 서비스 등이 이런 경험에 중요한 요소인데,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디스플레이가 아소스 라이더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소스를 입는 동호인들과 함께 라이딩을 즐기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
아소스는 패션을 위한 의류가 아닌 기능을 위한 의류이다. |
아소스의 제품 철학은 '라이더에 집중'한다는 것이 중심에 있습니다. 사이클링을 정말 즐기는 사람들이 그 기능성과 성능을 위해 아소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패션을 위해서 입는 의류가 아니고, 사이클링을 하는 동안 더 빠르고 더 편하게 라이딩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입는 기능성 의류입니다.
어떤 날씨에도 자전거를 즐길 수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라이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소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이죠.
'내 자신을 후원하라(Sponsord Yourself)'라는 슬로건의 의미는 아소스와 함께 라이딩을 더 즐기고 집중할 수 있기 위해 내 자신에게 투자를 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S5를 넘어선 새로운 S7 |
기존까지 아소스는 S5가 발표되고 6년 동안 유지되어 왔습니다. 더 이상 좋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는 의미가 될 만큼 S5는 충분히 좋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S7을 발표하며 우리 스스로 우리의 한계를 넘게 되었습니다.
S5를 발표하고 나서 바로 S5를 넘어선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했지만 그것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았고, 여전히 S5는 최고의 제품 중에 하나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S7은 원단과 소재, 새로운 패드, 제조 방식 등에 대해 모든 것을 새롭게 했고, 이로 인해 S7을 경험하게 되면 '완전히 다르다'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더 가볍고, 더 편하며, 통기성과 착용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Game Changer'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기존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 될 것이고, 아마 아소스 S7를 한번 입게 된다면 다른 제품을 입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지난 7월 8일, 2015 시즌에 새롭게 출시될 산악자전거 전용 라인업을 선보이며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
새롭게 출시되는 산악자전거 전용 의류 |
마운틴바이크 또한 매우 큰 시장이며, 우리의 레이싱 DNA가 그곳에서도 잘 적용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후원하고 있는 케이프에픽 대회의 경우는 월드챔피언부터 세계 유명한 라이더들이 출전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며 레이스를 펼칩니다. 이미 아소스는 산악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사용되고 있지만, 이와같은 레이싱을 통해 많은 피드백을 얻었고, 우리가 더 나은 것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산악자전거의 다양한 경쟁 중에 XC 레이싱에 집중하여 개발을 하고 있으며, 레이싱이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은 로드와 동일합니다.
마운틴바이크 라인업은 2015년 S/S 제품으로 처음 출시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마케팅은 아마도 올해 말에 다양한 방법에 의해 제품들이 소개되어질 것이며, 2015년 2월 경에 실제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소스는 시즌을 알리는 대회로 유명한 케이프에픽을 후원하며, 산악자전거 라인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아시안핏에 대한 도전 |
우리는 확실히 아시안핏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의에 대한 길이가 문제시 되는 경우가 많은데, 길이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소스 내부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죠.
아마도 요구 사항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데이터를 모아서 현실화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될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소스 빕을 들고 있는 피터 해머슈미트 제네럴 매니저 "입문하는 라이더보다 자전거 라이딩에 열정을 가지는 라이더들이 아소스를 선택하여 그 차이를 실감할 것입니다" |
비 오는 날에도 완벽한 라이딩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는 아소스 자켓을 들어보이는 마르쿠스 오드 아시아퍼시픽 매니저 "아소스를 경험하게 된다면 기존 의류와 얼마나 다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어떤 라이더가 아소스를 선택하기 바라는가? |
모든 라이더들이 아소스를 입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사이클을 시작하는 라이더들이 바로 아소스 의류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데, 아소스는 사실 비교적 비싼 의류이기 때문에 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라이더들이 입으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가지고 아소스의 정확한 기능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이딩에 충분한 열정을 가지고 어떤 것이 필요한 지 아는 라이더들이 아소스를 입게 된다면 그 차이와 아소스의 장점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되고, 아소스를 입고 있다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기능성에 대해 훨씬 민감한데, 자전거를 탈 때 아소스를 경험하게 되면 기존 의류와는 다른 차이를 완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사이클은 정말 다양한 환경에 접하는 스포츠여서 의류를 만들기 정말 어려운 산업입니다. 업힐을 하다보면 더위로 땀을 흘리고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며, 정상에 올랐을 때 갑자기 비가 오고 추운데 다운힐을 하는 동안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게 되죠. 이와같이 단시간에 많은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기술력이 지원되어야 합니다. 아소스는 이런 부분에서 항상 발전되고 개발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소스를 선택할 때 이것의 성능과 기능성에 의한 것이지, 보이기 좋아서 선택하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관련 웹사이트
(주)하이랜드스포츠 : http://www.hlsc.co.kr/
아소스 : http://www.ass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