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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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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2015년까지 차선을 줄이거나 도로의 폭을 좁혀 자전거 전용 도로를 건설한다.
현재 고양시에 있는 자전거 도로 164.18Km 차선 위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인도 위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다. 하지만 새로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는 차도 위에 설치되는 자전거와 자동차가 공존하게 되는 전용 도로가 된다. 차선과 자전거 도로는 경계석으로 구분된다.
고양시는 자전거 도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에코바이크 정류장 125곳을 잇는 노선을 자전거 전용 도로 대상지역으로 검토중이다.
에코 바이크 사업은 시와 민간투자를 합해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 자전거 정류장을 설치하고 3000여대의 자전거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유료로 빌려주는 자전거 임대 서비스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주요 전철역과 아파트 단지, 호수공원, 킨텍스, 한류우드 인근 도로에 에코아비크 자전거 정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