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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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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인 첼로(CELLO)의 로드바이크 라인업은 레이싱 전문용인 레퍼런스(Reference), 고급 카본 모델인 엘리엇(Elliot), 알루미늄 솔레이어(Solair)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그 중 엘리엇은 시그니쳐 모델로 출시되며 강성과 경량화에 집중하였고, 레이싱에도 부족함이 없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첼로 엘리엇의 기존 버전은 고급 카본을 사용하지만 강성 설계에 있어서 레이싱보다는 승차감 위주로 개발된 편이었다. 이와 같은 특성에 레이싱 스타일이 가질 수 있는 강성과 에어로 디자인을 추가하여 개발된 것이 '엘리엇 시그니쳐'였고, 2014년 모델로 발표된 엘리엇 시그니쳐는 기존보다 더 가볍고 UCI 인증까지 획득하며, 더욱 레이싱에 적합한 스타일로 변화된 것이다.
첼로의 로드바이크 라인업 중 최초로 UCI 인증을 획득한 것은 레퍼런스(Reference)였다. 2012년 UCI 공식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에 사용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였고, UCI 공식대회에 출전한 '국내 최초' 모델이 된 것이다.
이것에 이어, 첼로는 엘리엇 시그니쳐 프레임의 UCI 인증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올해 엘리엇과 솔레이어까지 인증 마크의 획득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로드바이크 라인업에 UCI 인증을 받은 업체가 되었다.
엘리엇 시그니쳐 2014년 라인업은 강성의 증가와 경량화에 이어, 변속능력 향상과 카본 레이업의 강성 설계를 다시 하는 등 섬세한 레이싱 바이크로의 변화를 가져왔다.
강성에 있어서는 헤드튜브(25%), BB쉘(20%) 정도가 늘어났고, 고강성 레진의 사용으로 일반 레진에 비해 충격저항을 20% 정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시트튜브의 공기역학 설계를 통해 뒤 바퀴로 전해지는 공기의 흐름을 향상시켰다.
엘리엇 시그니쳐 라인업은 기본 에디션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뉘어 출시되었는데, 검정색 바탕에 포인트 색상으로 디자인되어진 기본 에디션과 옐로우 색상의 프레임으로 디자인되어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분된다.
엘리엇 리미티드 에디션을 함께 테스트한 김병철 선수(금산인삼첼로)는 "최근에는 동호인과 엘리트 라이더의 실력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는 프레임은 어떤 레이싱에도 아쉽지 않은 성능을 보여줄 듯 하다"며 엘리엇 시그니쳐에 대한 라이딩 소감을 전했다.
엘리엇 시그니쳐는 강성 부분이 크게 증가되었고, 함께 사용한 카본 모나키(Monarchy) 휠셋과 레이싱 퍼포먼스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첼로 엘리엇 시그니쳐 시리즈는 충분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성능을 가졌지만, 국내 브랜드라는 유통의 잇점으로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다.
국내 라이더들의 신체적인 특징을 적용한 지오메트리와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그래픽도 자전거 선택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웹사이트
참좋은레져(주) : www.cello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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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되어진 첼로 엘리엇 시그니쳐 | |
| 레이싱 스타일로 변화된 엘리엇 시그니쳐 |
첼로 엘리엇의 기존 버전은 고급 카본을 사용하지만 강성 설계에 있어서 레이싱보다는 승차감 위주로 개발된 편이었다. 이와 같은 특성에 레이싱 스타일이 가질 수 있는 강성과 에어로 디자인을 추가하여 개발된 것이 '엘리엇 시그니쳐'였고, 2014년 모델로 발표된 엘리엇 시그니쳐는 기존보다 더 가볍고 UCI 인증까지 획득하며, 더욱 레이싱에 적합한 스타일로 변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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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증가, 경량화 뿐 아니라 UCI 인증을 획득하여, 레이싱 바이크로 더욱 다가섰다. | |
| UCI 인증 획득 |
첼로의 로드바이크 라인업 중 최초로 UCI 인증을 획득한 것은 레퍼런스(Reference)였다. 2012년 UCI 공식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에 사용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였고, UCI 공식대회에 출전한 '국내 최초' 모델이 된 것이다.
이것에 이어, 첼로는 엘리엇 시그니쳐 프레임의 UCI 인증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올해 엘리엇과 솔레이어까지 인증 마크의 획득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로드바이크 라인업에 UCI 인증을 받은 업체가 되었다.
| 퍼포먼스를 위한 섬세한 설계 |
엘리엇 시그니쳐 2014년 라인업은 강성의 증가와 경량화에 이어, 변속능력 향상과 카본 레이업의 강성 설계를 다시 하는 등 섬세한 레이싱 바이크로의 변화를 가져왔다.
강성에 있어서는 헤드튜브(25%), BB쉘(20%) 정도가 늘어났고, 고강성 레진의 사용으로 일반 레진에 비해 충격저항을 20% 정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시트튜브의 공기역학 설계를 통해 뒤 바퀴로 전해지는 공기의 흐름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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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이미지 |
엘리엇 시그니쳐 라인업은 기본 에디션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뉘어 출시되었는데, 검정색 바탕에 포인트 색상으로 디자인되어진 기본 에디션과 옐로우 색상의 프레임으로 디자인되어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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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엘리엇 시그니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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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엘리엇 시그니쳐 리미티드 에디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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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한정 생산될 리미티드 에디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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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듀라에이스, 울테그라, Di2, 105 버전 등이 출시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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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디자인의 시트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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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디자인이 적용된 시트튜브는 부드럽게 공기의 흐름을 뒤 바퀴로 연결되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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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모나키 휠셋이 적용되어 퍼포먼스를 향상시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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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과 무광의 투톤 컬러를 사용하였고, 케이블 라우팅을 개선해 변속 속도를 높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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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2 케이블 처리를 위한 홀은 스티커로 봉해졌고, 필요할 경우 스티커를 띄어내어 사용할 수 있다. | |
| 스펙 및 지오메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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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첼로 엘리엇 시그니쳐(Cello Elliot Signiture) |
| 프레임 | 첼로 3K 풀카본 레이싱 프레임 |
| 포크 | 3K 카본 레그, 카본 스티어러 |
| 핸들바 | FSA SL-K 카본 |
| 스템 | FSA SL-K |
| 시트포스트 | 첼로 카본 |
| 안장 | 도미니크 라피네 Ti GEL |
| 변속레버 | Shimano Dura-Ace |
| 변속기 | Shimano Dura-Ace |
| 브레이크 레버 | Shimano Dura-Ace |
| 브레이크 | Shimano Dura-Ace |
| 스프라켓 | Shimano Dura-Ace |
| 체인 | Shimano Dura-Ace |
| 크랭크셋 | Shimano Dura-Ace |
| B.B | Shimano 프레스핏 |
| 휠셋 | 모나키 RC-50a 카본 |
| 타이어 | Schwalbe Ultrimo TT 튜블라 |
| 실측무게 | 6.78kg (49 사이즈, 페달 제외) |
| 소비자가 | 5,900,000원 (예상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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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선수(금산인삼첼로)와의 테스트 라이딩 | |
| 김병철 선수와의 테스트, 엘리트 레이싱에도 아쉽지 않은 퍼포먼스 |
엘리엇 리미티드 에디션을 함께 테스트한 김병철 선수(금산인삼첼로)는 "최근에는 동호인과 엘리트 라이더의 실력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는 프레임은 어떤 레이싱에도 아쉽지 않은 성능을 보여줄 듯 하다"며 엘리엇 시그니쳐에 대한 라이딩 소감을 전했다.
엘리엇 시그니쳐는 강성 부분이 크게 증가되었고, 함께 사용한 카본 모나키(Monarchy) 휠셋과 레이싱 퍼포먼스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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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에도 아쉽지 않은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 |
| 결론 - 퍼포먼스를 생각한 경제적인 선택 |
첼로 엘리엇 시그니쳐 시리즈는 충분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성능을 가졌지만, 국내 브랜드라는 유통의 잇점으로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다.
국내 라이더들의 신체적인 특징을 적용한 지오메트리와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그래픽도 자전거 선택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구매 포인트 | 아쉬운 점 |
| - 레이싱 퍼포먼스의 카본 프레임 - 카본 프레임 + 카본 휠셋을 선택하고도 경제적인 가격 - UCI 인증 |
- 장거리 라이딩을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승차감 |
관련 웹사이트
참좋은레져(주) : www.cello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