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스포츠, 스트라이다 유저를 위한 영화 이벤트 열어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산바다스포츠는 지난 1일 삼각형의 미니벨로 '스트라이다' 유저를 초청해 상암동 롯데시네마 누리꿈점을 대관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관람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스트라이다 유저는 네이버 '스트라이다' 카페 회원과 지인들로 총 100명이 초대됐다.
여타 영화관람 이벤트와 다르게 신청자들은 스트라이다를 이용해 극장에 도착해야 했고, 산바다스포츠측은 자전거 보관소를 운영해 자전거 이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스트라이다는 삼각형이라는 독특한 모양과 폴딩 미니벨로라는 특징이 있어 단거리 시내이동과 대중교통 연계가 편리해 그런 면에서 이번 이벤트와 잘 어울리는 자전거였다.
산바다스포츠 측은 이번 이벤트처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열 계획이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산바다스포츠는 '스트라이다 타고 영화보러 가자' 이벤트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상암동 롯데시네마 누리꿈점을 대관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관람했다.

신청자들은 자전거 이벤트에 걸맞게 스트라이다를 이용해 영화관에 도착했다.

번호표가 부착되어 가지런히 주차된 스트라이다

산바다스포츠의 방성환 상무는 "유저들과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영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를 자주 열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산바다스포츠의 정형석 과장(좌)과 네이버 스트라이다 카페 운영자 '매니저 하치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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