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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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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주년 3・1절 기념 자전거 캠페인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앞 광장에서 공무원, 자전거동호인,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자전거연합회 허상태 회장의 '자전거 안전교육'과 '시가행진 캠페인' 등이 마련된다.
캠페인 코스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하여 번영교, 강북로, 학성교, 터미널사거리, 번영사거리, 달동사거리, 공업탑로터리를 거쳐 울산대공원 동문으로 도착하는 총 10㎞ 구간이다.
한편 울산시는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시팽창과 여건변화에 따른 자전거이용시설 정비계획을 자체 실정에 맞도록 변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경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