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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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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자전거 전문매장•수리점•정비전문학원이 불황 속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 전문교육기관인 바이클로 아카데미가 자전거매장운영관리사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이클로 아카데미가 약 2주간에 걸친 ‘자전거매장운영관리사’ 자격증 교육을 마치고, 6월 25일(화) 오후 서초구 잠원동 바이클로 아카데미에서 수료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자전거 매장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월)부터 6월 25일(화)까지 진행됐으며, 자전거 매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경영적 요소 파악과 고객 관리 및 판매 스킬의 고급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바이클로 아카데미 전문가 교육 수료식 |
바이클로 아키데미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전거 정비부터 매장운영, 매장실습, CS교육, 자전거 라이딩까지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전거 매장 창업을 준비하거나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분, 자전거 매장에 취업을 원하는 분, 자전거 매장 관련 종사자 등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자체 발급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해 자전거산업 관련 창업 및 취업 희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바이클로 아카데미 관계자는 "주5일제 근무 확대로 여가 및 레저 시간이 증가하면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자전거 매장 운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클로는 금번 자전거매장운영관리사 자격증 교육을 올해 8월과 11월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자전거 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트레이닝으로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자전거 관련 창업 및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컨설팅 및 전문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9월 설립된 자전거 교육기관이다. BMX 유소년팀 운영, 녹색자전거열차 행사지원 등을 통해 자전거 문화의 선진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번 ‘자전거매장운영관리사’ 자격증 교육을 통해 자전거 매장 운영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