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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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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은 머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용품이지만 라이딩 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식혀줘야 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본트래거 헬멧은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전산유체역학)로 입증된 '센터 채널' 통풍 시스템을 적용해 뛰어난 통풍성을 보여준다.
본트래거의 로드 계열 헬멧 '스펙터'와 '서킷'을 통해 본트래거의 헬멧의 특징을 살펴보자.
본트래거 최상급 헬멧인 '오라클'의 특징을 이어받은 스펙터는 퍼포먼스를 위한 통풍 시스템과 빠르고 쉬운 피팅 시스템이 특징이다. 복합소재로 강화시켜 머리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열을 빨리 식혀주기 위해 전면 중앙부에 센터 채널(center channel)이 위치하고, 다른 통풍구는 공기가 헬멧 내부로 들어와 머리 위로 지나가도록 디자인됐다.
특허받은 헤드마스터 2 피트 시스템은 편리하게 미세 조정이 가능하고, 속건성의 은이온 패드는 항균성을 갖춰 땀흡수가 빠르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얇고 부드러우면서 유연한 프리미엄 헬멧끈은 'Lockdown strap dividers(스트랩 조절기)'로 길이와 위치 조절이 쉽다.
본트래거 서킷 헬멧은 보급형에 해당하지만 21개의 통풍구와 센터 채널로 통풍성을 갖춘 제품이다. 서킷의 외관은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의 날렵한 모습이고, 스펙터와 비교해 아시안 핏과 같은 피팅감을 보여준다. 락기능이 있는 ZT2 피트 시스템은 한손으로 조절할 수 있고, 속건성 패드로 땀발산에 도움이 된다. 스펙터와 동일하게 'Lockdown strap dividers'가 적용된다.
본트래거 헬멧은 튼튼함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고, '센터 채널'과 외부로 흘러나가도록 디자인된 통풍구로 쿨링 효과를 갖추고 있다. 거기에 조절가능한 피트 시스템과 턱끈 조절기는 착용감을 높여준다. 본트래거 헬멧은 헬멧이 가져야 할 기본과 장점을 갖춘 셈이다.
다만 경량 헬멧을 찾는 라이더에게 어필하기에 무게가 나가는 편이고, 블랙&레드 스펙터를 보니 국내에 블랙&화이트 모델 하나만 입고되어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
관련 웹사이트
본트래거 : http://bontrager.com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 www.trekbikes.com
본트래거의 로드 계열 헬멧 '스펙터'와 '서킷'을 통해 본트래거의 헬멧의 특징을 살펴보자.
본트래거 로드 헬멧은 상급의 '오라클', 중급의 '스펙터', 보급형 '서킷'이 있다. |
본트래거 헬멧은 전면 중앙에 있는 통기구를 통해 공기 유입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
본트래거 스펙터(BONTRAGER Specter) |
본트래거 최상급 헬멧인 '오라클'의 특징을 이어받은 스펙터는 퍼포먼스를 위한 통풍 시스템과 빠르고 쉬운 피팅 시스템이 특징이다. 복합소재로 강화시켜 머리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열을 빨리 식혀주기 위해 전면 중앙부에 센터 채널(center channel)이 위치하고, 다른 통풍구는 공기가 헬멧 내부로 들어와 머리 위로 지나가도록 디자인됐다.
특허받은 헤드마스터 2 피트 시스템은 편리하게 미세 조정이 가능하고, 속건성의 은이온 패드는 항균성을 갖춰 땀흡수가 빠르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얇고 부드러우면서 유연한 프리미엄 헬멧끈은 'Lockdown strap dividers(스트랩 조절기)'로 길이와 위치 조절이 쉽다.
본트래거 스펙터 (BONTRAGER Specter) 소비자가격 : 176,000원 / 색상 : 블랙&화이트 / 사이즈 : M(54-60cm), L(58-64cm) |
스펙터 외관. 스펙터의 무게는 M 사이즈 300g, L 사이즈 340g이다. |
한손으로 쉽고 정확하게 조절이 가능한 'Headmaster II Fit System'은 프릭션 형의 다이얼이다. |
속건성 은이온 항균 패드 |
피트 시스템은 상하 2cm정도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
얇고, 부드러우면서 유연한 턱끈은 마감을 고무 패드로 되어 있어 깔끔하다. |
'Lockdown strap dividers'로 쉽게 턱끈 조절할 수 있다. |
스펙터는 서킷과 비교하면 좌우 폭이 좁은 편이다. |
스트랩 조절기는 길이 조절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
본트래거 서킷(BONTRAGER Circuit) |
본트래거 서킷 헬멧은 보급형에 해당하지만 21개의 통풍구와 센터 채널로 통풍성을 갖춘 제품이다. 서킷의 외관은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의 날렵한 모습이고, 스펙터와 비교해 아시안 핏과 같은 피팅감을 보여준다. 락기능이 있는 ZT2 피트 시스템은 한손으로 조절할 수 있고, 속건성 패드로 땀발산에 도움이 된다. 스펙터와 동일하게 'Lockdown strap dividers'가 적용된다.
본트래거 서킷 (BONTRAGER Circuit) 소비자가격 : 132,000원 / 색상 : 블랙&화이트&레드, 매트 블랙, 화이트&실버 사이즈 : M(56-60cm), L(60-64cm) |
서킷 외관. 서킷의 무게는 M 사이즈 300g, L 사이즈는 320g이다. |
락 기능이 있고, 한손으로 조절할 수 있는 'ZipTite2(ZT2)' 피트 시스템은 인덱스 형의 다이얼이다. |
속건성 프리미엄 패드 |
서킷 피트 시스템도 상하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
'스트랩 조절기'가 적용됐지만 턱끈 마감은 재봉처리됐다. |
국내에는 매트 블랙, 블랙&화이트&레드, 화이트&실버 세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
스펙터와 비교하면 서킷은 둥근 형태의 두상을 가진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
서킷의 피트 시스템은 락기능이 있어 다이얼 가운데 버튼을 누르고 돌려야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
결론 - 뛰어난 통풍성 및 피팅 시스템 |
본트래거 헬멧은 튼튼함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고, '센터 채널'과 외부로 흘러나가도록 디자인된 통풍구로 쿨링 효과를 갖추고 있다. 거기에 조절가능한 피트 시스템과 턱끈 조절기는 착용감을 높여준다. 본트래거 헬멧은 헬멧이 가져야 할 기본과 장점을 갖춘 셈이다.
다만 경량 헬멧을 찾는 라이더에게 어필하기에 무게가 나가는 편이고, 블랙&레드 스펙터를 보니 국내에 블랙&화이트 모델 하나만 입고되어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
통풍성과 피팅감이 뛰어난 본트래거 헬멧 |
구매 포인트 | 아쉬운 점 |
- 전면 중앙의 통기구 - Lockdown strap dividers의 편함 - 조절 가능한 피트 시스템 |
- 경량 헬멧을 원하는 라이더에게는 다소 무거운 무게 |
관련 웹사이트
본트래거 : http://bontrager.com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 www.trekbik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