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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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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웨이플러스(www.waterway.or.kr)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아라뱃길·한강 자전거 「교차반납서비스」시범운영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라뱃길은 주운수로 양측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외곽을 따라 총 41.3㎞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인천 서해에서부터 한강을 거쳐 부산까지 대한민국을 가로지르는 총 633㎞ 국토종주자전거길의 시작과 끝이 되기도 하다.
그동안 아라뱃길과 한강의 자전거 대여 운영시스템이 달라 상호 연계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나, 매년 증가하는 아라뱃길·한강 자전거 레저활동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우선적으로 시범운영을 시행하기로 했다.
금번 시범운영은 아라뱃길 계양자전거대여소에서 한강공원 원효자전거대여소까지 총 23㎞ 구간에서 운영이 되며, 시범운영기간 이용활성화에 따라 아라뱃길과 한강 전역을 대상으로 확대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라뱃길 계양 자전거대여소 |
아라뱃길 자전거 |
또한 워터웨이플러스는 향후 아라뱃길과 한강 각수계별로 운영되는 시민참여 자전거 봉사단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한 자전거길 시설물 점검 및 안전순찰 활동, 안전캠페인 등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워터웨이플러스 이길재 사장은 “대표적인 시민 쉼터인 아라뱃길과 한강의 자전거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시행되는 아라뱃길·한강 자전거 「교차반납서비스」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개선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아라뱃길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라뱃길·한강 자전거 「교차반납서비스」시범운영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워터웨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 031-999-7832)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