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눅스 네트웍스(www.tlkor.com)는 12월 18일(화) 서울사무소에서 캐리어 전문 브렌드 툴레(THULE)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신제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3년 새롭게 출시되는 견인용 토우바를 포함하여, 자전거용 시리즈 팩엔페달(Pack'n pedal),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활용성을 앞세운 배낭 데이팩(Daypack) 등을 선보이며 토탈 캐리어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굳혀 나갔다.
툴레(THULE)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인사말을 전한 한은정 대표는 "툴레는 장비 운반을 위한 캐리어 부분 세계 1위 브랜드이며, '안전하게' '편리하게' '스타일리시하게'라는 모토로 항상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다"라며 브랜드를 소개하였다.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 심상하 부장은 "2012년 시즌은 예상했던 매출 성장보다 2배 이상 크게 성장하여 제품 공급이 다소 원활하지 못했던 문제까지 발생했었다. 2013년도 이와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2015년에는 약 170억원의 캐리어 매출 규모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 중에, 지난 서울바이크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팩엔페달 자전거 랙과 패니어 시리즈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기다리며, 그 완성도와 사용 편의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리고 이지폴드(Easy Fold)라는 접히는 방식의 견인볼 캐리어를 새롭게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견인볼 모델을 출시하였다. 또한, 이와 같은 견인볼 제품을 차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토우바'까지 툴레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되어 대리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기저항을 줄인 윙바와 캐리어 사이즈를 차량에 맞추어 깔끔한 외관을 만들어주는 '윙바엣지'
반으로 접혀 차량 보관을 원활하게 하는 '이지폴드' 견인볼 캐리어
새롭게 출시한 툴레 토우바, 이제는 툴레 대리점에서 토우바를 포함하여 견인볼 캐리어까지 한번에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전거용 캐리어 팩엔페달(Pack'n pedal) 시리즈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랙들은 자전거에 전용 장착 아일렛이 필요했지만, 툴레의 랙은 어떤 자전거라도 쉽게 장착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였고, 전용 패니어와 아이패드 수납 가방 등을 출시하여 여행 및 자전거 출퇴근 라이더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간단한 랙 장착과 원터치로 장착되는 패니어가 인상적인 툴레의 팩엔페달 시리즈
매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박스 캐리어, 엑셀런스 XT(위)와 모션 200
백팩의 시리즈는 작년에 '크로스오버'라는 제품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누렸었는데, 2013년 제품으로는 더욱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 그리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데이팩(Daypack)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데이팩(Daypack) 시리즈로 백팩의 다양성을 제시하였다.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바이크매거진 브랜드 어워드' 탑브랜드로 선정된 시마노. 세미나 중간 시간을 활용해 트로피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눅스 네트웍스가 유통을 담당하는 시마노(Shimano)는 '2012 바이크매거진 브랜드 어워드'에서 '탑브랜드'로 선정되어, 세미나 중간 시간을 활용해 '탑브랜드 트로피'를 전달하는 행사도 간단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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