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클로 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시작하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LS네트웍스는 9월 12일(수) 서울 반포에서 바이클로 아카데미(biclo academy)를 공식 오픈하며 교육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기존까지 바이클로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전거 소매업을 준비하는 창업주들에게 시스템 및 미캐닉 교육까지 '바이클로 아카데미'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 소매업 창업을 위해 전문 교육을 준비한 바이클로 아카데미가 정식 오픈하였다.

  자전거 소매업주들과의 파트너로 성장할 것

LS네트웍스의 조병상 상무는 "전문적이면서도 포괄적인 내용의 교육을 통해 자전거 소매업의 창업 및 기존 소매업주들에게도 자전거 전문샵으로써 가져야할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바이클로 아카데미를 오픈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LS네트웍스 조병상 상무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전문적이면서도 포괄적인 내용으로 자전거 소매업 창업에 도움을 줄 것이다"

LS네트웍스 김승동 대표
"성숙한 자전거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업계 최초의 시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

코레일관광개발 방대원 대표
"코레일은 LS네트웍스와는 꾸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에코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자전거 문화를 위해 도움을 줄 것이다"


공개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유정엽 팀장

미캐닉 교육을 위한 장비들, 한번에 8명 정도가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번 오픈 행사는 간단한 인사말 전달 후, 공개강의를 통해 실제로 어떻게 교육이 진행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공개강의 내용은 '자전거 시장의 이해와 소매사업 경영(유정엽 팀장)', '성공적인 리테일 사업을 위한 C/S 전략(김다은 팀장)', '라이딩 커뮤니티 관리 및 실습(이미란 원장)', '진화하는 자전거 부품(성기오)', 실전에서 사용되는 미캐닉(김병호 분당 바이클로 지점장)' 등 자전거 소매업을 준비하는 창업주들에게 매우 중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LS네트웍스의 김승동 대표는 "성숙한 자전거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업계에서는 최초의 교육사업 시도여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강신청 및 문의 : www.bicl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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