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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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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7월 14일(토)부터 녹색교통수단인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연계이용 활성화를 통한 시민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열차내 자전거 휴대승차를 기존의 일요일, 공휴일에서 토요일까지 추가하여 확대 시행한다.
최근 역세권내 자전거 인프라의 확충, 자전거를 이용한 레저문화의 확산, 도시철도·자전거 연계이용의 편리함 등으로 인해 자전거 휴대 승차가 갈수록 증가하여 토요일까지 휴대 승차를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접이식 자전거는 접어서 탈 경우에는 언제든지 휴대승차가 가능하며, 자전거 휴대 승차시에는 역사내 자전거 경사로,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하여 이동하고 자전거는 열차 진행방향 맨 앞칸에 싣도록 공사에서는 당부하였다.
공사에서는 자전거 이용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도시철도와 자전거 연계이용을 통한 대중교통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