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데모 라이드는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시승행사로, 국내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물론, 첫 행사인 만큼 일정이 미리 공지되지 않아서 참여를 하지 못한 업체들도 많았지만,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인 첼로(CELLO)부터 최근에 유통을 시작한 하이바이크(HAIBIKE), 국내 타이어 제조사인 타누스(마이다스)의 테스트 자전거와 자전거용 트레일로로 유명한 벌리(Burley)까지 약 30여개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었다.
국내 브랜드인 첼로는 산악, 로드, 미니벨로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산악자전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GT
이탈리아의 유명한 로드바이크 브랜드 콜나고
이번에는 29인치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콜나고의 29er
FAST라는 새로운 공기역학 설계를 바탕으로 한 리들리 노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자전거를 선보여 인기가 많았던 스윈
시티바이크를 찾는 많은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카이저 C-1
스페셜라이즈드의 에스웍스 모델들은 참가자들에게 좋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헤드샥, 레프티 등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캐논데일
영국의 대표적인 폴딩 바이크 브롬톤. 같은 날 브롬톤 코리안 챔피언십이 열려 많은 브롬톤을 볼 수 없었지만, 인기가 좋았다.
삼각형 폴딩 자전거 스트라이다
작은 바퀴의 폴딩 바이크 캐리미
네덜라드의 감성을 볼 수 있는 시티바이크 반무프
작년 투르 드 프랑스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케이델 에반스가 타는 BMC
루이가르노는 시티바이크 라인업을 다수 선보이며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여행용 자전거로 유명한 코가(KOGA)
최근 국내에 유통을 시작한 독일의 하이바이크
하이바이크는 전기 자전거를 선보이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티바이크, 사이클로크로스 등 다양한 자전거를 선보였던 코나(KONA)
접이식 자전거로 유명한 다혼
다양한 로드와 산악 라인업을 갖춘 자이언트는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시승했다.
독일의 가장 큰 자전거 브랜드인 포커스
성능을 기본으로 산악과 로드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오베아
폴딩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려는 오리(ORI)
강성과 승차감의 균형을 내세운 독일 브랜드 스톡
도그마(DOGMA) 라인업과 함께 인기가 많았던 피나렐로
펑크가 나지 않는 마이다스 타이어(타누스)
아이 또는 짐을 싣고 다니기 편한 자전거용 트레일러, 벌리
로드 라이더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민 GPS 단말기
페달, 휠, 각종 부품으로 유명한 크랭크브라더스
데모 라이딩 중 장비 문제가 있을 때 정비를 도와주었던 스램 서비스
몸의 통증과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드는 화이텐은 마사지 및 테이핑 서비스를 진행했다.
새차 서비스를 운영하였던 먹오프
피니쉬라인 또한 새차 서비스를 운영하였다.
다음에 열릴 코리아 데모 라이드는 조금 더 다양한 브랜드와 많은 시승 모델로 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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