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3월 31일 자전거 기자단과 동호인을 초청해 자전거 대축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대축전 행사장 관람 후에 아라 자전거길 라이딩으로 마무리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4월 22일에 열리는 자전거 대축전에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식과 뚜르 드 코리아 개막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아라빛섬 주위에서 열린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아라 자전거길과 자전거 대축전에 대해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고 팸투어 취지를 밝혔다. 아라뱃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인 아라뱃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팸투어 참가자들이 아라 자전거길 라이딩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라타워 전망대는 24층 높이로 서해와 아라빛섬, 서해갑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관계자가 아라뱃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전거 대축전 행사장 현황도
아라빛섬
홍보관으로 쓰이는 아라리움
아라타워 앞에서 시작한 팸투어 라이딩은 편도 약 16km 구간을 달렸다.
매서운 바람이 불었지만 뒷바람이어서 라이딩은 한결 수월했다.
라이딩이 끝난 후 만난 아라뱃길 유람선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