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에지800, 대리점 설명회 가져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가민(Garmin)의 공식 수입사인 기흥인터내셔널은 에지(Edge) 800 한글판 출시를 맞아 4월 2일 대리점 대상 설명회를 가졌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2일 와츠 사이클링에서 가민 에지800 설명회를 가졌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수도권 1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를 통해 새로 출시되는 에지 800의 기능과 장점 및 사용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점들에 대해 다루었다.

그간 한글 시스템의 부재로 에지 800의 가장 큰 장점인 지도와 내비게이션 기능의 사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이번 국내 정식 출시를 통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정식 발매품의 사용자를 위해 제공되는 무료맵인 와츠맵은 상용화된 맵 솔루션 만큼 자세한 컨텐츠는 아니지만 정식으로 수입된 에지 800의 사용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료로 제공되는 와츠맵이 장점이 될 수 있다.

또한 기흥인터내셔널은 이번 에지 800의 출시와 함께 정식 수입 제품에 대한 명확한 보증 정책으로 사용자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롭게 운영되는 네이버 카페를 (http://cafe.naver.com/garminwatts) 통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와 지원을 에지 500과 에지 800의 한글판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으로 출시된 에지 800에 대한 대한민국 사용자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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