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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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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자전거 중심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울주군 ~ 부산시계간 ‘국가 자전거도로 현장 점검’을 3월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오동호 행정부시장을 비롯 건설도로과 자전거정책팀, 울산시청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15명이 참가한다.
점검 구간은 약 80㎞로 코스는 시청 광장(오전 8시 30분), 두왕, 청량, 회야댐(임도), 화산발리로, 봉화산, 간절곶, 진하, 덕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자전거도로 개설 구간은 안전성, 편리성, 불편사항 등을, 미개설 구간은 노선,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친환경 노선 구축 방안을 점검한다.
전 국토를 순환하는 ‘국가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총 3120km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