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협, 신용카드 가맹점 해지운동 참가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한국자전거판매업협동조합(이하 한자협)은 지난 2월 1일(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용카드 가맹점 해지 및 기자회견"에 참가하여 불공정한 카드 수수료에 대한 가맹점 해지운동에 참가했다.


대기업 또는 계열사에 비해 소상공인들에게 2배 이상의 수수료를 부가하는 대기업의 신용카드 삼성/현대/롯데카드에 대한 수수료 인하 정책이 오는 15일까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가맹점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이다.
롯데나 현대카드의 경우 자기 계열사들에게는 1.5% 전후의 수수료를 받고, 삼성카드는 코스트코에 0.7% 수수료를 받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에게는 3%가 넘는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판매 이익이 1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3%의 수수료는 수익의 30%에 달하는 것이고, 그나마 세금을 내고 나면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소상공인들의 주장이다.



한자협의 인보식 회장은 이번 가맹점 해지운동에 참가하여, 600만 회원의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주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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