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바이크 스쿨과 함께 라이딩 업그레이드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코리아 바이크 스쿨(www.koreabikeschool.com)은 지난 9월 14일 산악자전거 동호인 교육을 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라이딩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휠리프트 기술 중 뒷바퀴를 드는 엔도(Endo)의 기본 방법을 설명 중인 장준원 강사

앞바퀴를 들어 장애물을 통과하는 방법으로 적용되는 기술을 보여주는 장재윤 강사

산악자전거를 타지만 고급 기술을 익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던 동호인들이 모여, MTB와 BMX 전문 교육 업체인 코리아 바이크 스쿨에 라이딩 교육을 신청하였다.
아직 교육 기관이 많지 않고 주로 주행 위주인 크로스컨트리(XC)가 발달된 우리나라의 실정 상 산악자전거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많다. 더군다나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교육을 하는 동호회들이 많아 교육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하거나, 오랜 시간이 걸려 습득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MTB 고급 기술로 넘어가는 기본 단계인 스탠딩 스틸, 휠리프트, 웨이브 업다운, 드롭 등을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바퀴를 드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던 라이더들도 1~2시간 만에 호핑과 점프를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했다.

업다운의 펌핑 기술을 통해 웨이브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잇다.


교육 2시간 후 점프에 성공한 교육 참가자들


드롭(drop) 기술은 낙차가 큰 지형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드롭 기술의 요령을 설명하는 장재윤 강사

이번 교육에 참가한 라이더들은 자전거가 더 재미있어지고,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기술들을 펼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 바이크 스쿨'은 초보자부터 상급 라이더들까지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을 받고자 하는 라이더들에게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바이크 스쿨 : www.koreabike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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