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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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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K2011 스페셜 종합 2위를 차지한 팀 라파-스톡은 심장병환자를 돕기 위한 425km 서울-부산 사이클링 란도네(randonnée)를 6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라이딩에서 1km 당 1,000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12명의 라이더가 참가했다. 11일 토요일 오전 1시에 한남동 스톡 매장에서 출발하여 그날 오후 7시 15분경 부산 해운대에 도착한 라이더의 총 주행거리는 3,811km였다.
자선 라이딩을 통해 모은 모금액은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과 김미카엘라 이사에게 전달했다. 서울-부산을 왕복한 이계웅 대표는 "라이더의 뜨겁고, 건강한 심장을 심장병 환우에게 나눠주고 싶은 마음으로 자선 라이딩을 준비했고, 함께 달려준 팀 라파-스톡 라이더와 참가 라이더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란도네(randonnée)는 쉬지 않고 오래 하는 나들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장거리 라이딩을 의미한다.
이번 라이딩에서 1km 당 1,000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12명의 라이더가 참가했다. 11일 토요일 오전 1시에 한남동 스톡 매장에서 출발하여 그날 오후 7시 15분경 부산 해운대에 도착한 라이더의 총 주행거리는 3,811km였다.
오전 1시 스톡 매장 앞에서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는 라이더 |
신호를 기다리며 여유있게 동료 라이더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밤새 라이딩을 해도 웃음을 잃지 않은 라이더들 |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해 쉬는 틈틈히 물과 음료수를 마시는 라이더 |
정확한 라이딩 거리를 계측하기 위해 가민 엣지 500을 사용했다. |
부산에 다가갈수록 라이더의 몸은 지쳐간다. |
소금기가 저지를 덮어 버렸다. |
16시간을 넘게 달려 드디어 목적지인 부산 해운대 숙소에 도착했다. |
자선 라이딩을 통해 모은 모금액은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과 김미카엘라 이사에게 전달했다. 서울-부산을 왕복한 이계웅 대표는 "라이더의 뜨겁고, 건강한 심장을 심장병 환우에게 나눠주고 싶은 마음으로 자선 라이딩을 준비했고, 함께 달려준 팀 라파-스톡 라이더와 참가 라이더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심장재단에 모금액을 전달하면서 자선 라이딩의 목적을 달성했다. |
*란도네(randonnée)는 쉬지 않고 오래 하는 나들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장거리 라이딩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