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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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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실버, 화이트 위주의 콤포넌트에 식상한 라이더는 자신의 자전거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컬러 콤포넌트에 투자한다. 이런 컬러 콤포넌트는 일반적으로 아노다이징을 거쳐 채도가 높은 레드, 블루, 골드 등이 많다.
강한 느낌의 색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식상해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크랭크브라더스의 '코발트' 시리즈는 은은한 코발트 블루 색상으로 자전거의 개성을 살려준다.
크랭크브라더스의 '코발트' 시리즈는 핸들바, 스템, 시트포스트, 퀵릴리즈, 핸들 그립, 휠셋 등이 있다.
코발트 시리즈는 기존의 콤포넌트와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가진 제품이 있다. 사용자의 개성과 편의를 위한 크랭크브라더스의 제품을 만나보자.
-코발트 XC 핸들바
코발트 핸들바에는 플랫바와 라이저바 모두 출시됐으며, 7075 알로이 재질로 만들어 강도와 무게. 색상까지 모두 만족시켜준다.
-코발트 그립
고밀도 스폰지를 사용하여 그립을 잡았을 때, 그립감이 우수하고, 편하다. 락그립 타입으로 알로이 재질의 링을 양쪽에서 고정시켜 견고하다. 다만 고무로 된 그립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보인다.
-코발트 시트 포스트
27.2, 30.9, 31.6, 34.9mm 등 다양한 사이즈를 고를 수 있는 코발트 시트 포스트는 안장 레일 마운트 색상이 블루와 블랙 두 가지가 있다.
-코발트 시트 퀵릴리즈
스플릿 레버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레버가 반으로 나눠져 레버를 열고, 닫을 때 힘이 약한 라이더에게는 편하다. 또 크랙방지용 홈을 막아주는 고무커버가 있어 프레임 내부 오염을 막을 수 있다.
-아이오딘 3 스템
다른 부품과 색상은 동일하지만 유일하게 코발트 시리즈가 아닌 아이오딘 시리즈 스템이다.
코발트 시리즈 스템은 카본으로 제작됐다.
스템을 고정하는 볼트가 뒷쪽이 아닌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경량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핸들바를 고정하는 페이스 플레이트는 카본으로 제작되어 적정토크를 지켜야 한다.
구매 포인트:
- 동일한 코발트 블루 색상으로 자전거를 꾸밀 수 있다.
- 스플릿 QR 레버, 이물질 오염 방지 커버, 스템 전면부 고정 방식 등 독특한 구조
아쉬운 점:
- 육각렌치가 아닌 톡스렌치(별렌치)를 사용해야 한다.
강한 느낌의 색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식상해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크랭크브라더스의 '코발트' 시리즈는 은은한 코발트 블루 색상으로 자전거의 개성을 살려준다.
크랭크브라더스의 '코발트' 시리즈는 핸들바, 스템, 시트포스트, 퀵릴리즈, 핸들 그립, 휠셋 등이 있다.
코발트 시리즈는 기존의 콤포넌트와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가진 제품이 있다. 사용자의 개성과 편의를 위한 크랭크브라더스의 제품을 만나보자.
-코발트 XC 핸들바
코발트 핸들바에는 플랫바와 라이저바 모두 출시됐으며, 7075 알로이 재질로 만들어 강도와 무게. 색상까지 모두 만족시켜준다.
코발트 3 XC 플랫바는 7075 알로이로 제작됐고, 은은한 코발트 색상과 광택처리로 마감이 우수하다. 소비자가격 : 110,000원 |
플랫바의 실측 무게는 164g으로 스펙 상의 무게보다 가벼웠다. |
RISE : 0° , BACK SWEEP : 6° , UP SWEEP : 0° 플랫바 모델과 라이저바 모델도 있다. |
-코발트 그립
고밀도 스폰지를 사용하여 그립을 잡았을 때, 그립감이 우수하고, 편하다. 락그립 타입으로 알로이 재질의 링을 양쪽에서 고정시켜 견고하다. 다만 고무로 된 그립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보인다.
코발트 그립 (색상: 블루, 실버, 골드) 소비자 가격 : 32,000원 |
락그립 타입으로 그립 양쪽 고리(6061 T-6 알로이)를 볼트로 조여서 견고하게 고정이 된다. |
스펙 상의 무게는 65g이다. |
고밀도 스폰지를 사용하여 그립을 잡을 때 부드럽고, 미끄럽지 않다. 다만 소재의 특성상 내구성이 강해 보이지 않는다. |
-코발트 시트 포스트
27.2, 30.9, 31.6, 34.9mm 등 다양한 사이즈를 고를 수 있는 코발트 시트 포스트는 안장 레일 마운트 색상이 블루와 블랙 두 가지가 있다.
코발트 시트포스트 소비자가격 : 140,000원 |
안장레일 마운트의 색상은 블루와 블랙 두 가지가 있다. |
7050 알로이 재질로 사이즈는 27.2, 30.9, 31.6, 34.9mm로 다양하다. |
길이는 40cm이고, 레일 안장 마운트 직경은 7mm이다. |
-코발트 시트 퀵릴리즈
스플릿 레버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레버가 반으로 나눠져 레버를 열고, 닫을 때 힘이 약한 라이더에게는 편하다. 또 크랙방지용 홈을 막아주는 고무커버가 있어 프레임 내부 오염을 막을 수 있다.
스플릿 시트 퀵릴리즈 소비자가격 : 90,000원 |
스플릿 QR은 레버가 반이 갈라져 있는 형태다. 한번에 하나씩 레버를 열면 기존보다 적은 힘으로 레버를 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QR 레버가 반으로 갈라져 있어 레버를 젖히거나 닫을 때, 힘이 약한 라이더에게 편하다. |
사이즈는 35mm와 31.8mm 두 가지가 있다. 시트 포스트를 넣는 프레임의 부분은 크랙 방지를 위해 홈이 파여 있는데, 코발트 시트 QR은 고무 패드가 장착되어 오염을 막아준다. |
시트QR은 손볼트로 쉽게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
-아이오딘 3 스템
다른 부품과 색상은 동일하지만 유일하게 코발트 시리즈가 아닌 아이오딘 시리즈 스템이다.
코발트 시리즈 스템은 카본으로 제작됐다.
스템을 고정하는 볼트가 뒷쪽이 아닌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경량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핸들바를 고정하는 페이스 플레이트는 카본으로 제작되어 적정토크를 지켜야 한다.
iodine (아이오딘) 3 스템 소비자가격 : 미정 |
코발트 시리즈와 동일한 색상을 가졌지만, 아이오딘 시리즈이다. 코발트 시리즈의 스템은 카본으로 제작됐다. 아이오딘 스템은 길이 65mm - 100mm, 6°로 출시된다. |
일반 스템은 스템 뒷쪽에서 볼트로 조여 고정하지만, 아이오딘 스템은 앞쪽에 고정 볼트가 있어 독특하다. |
핸들바 클램프는 오버사이즈(31.8mm)이다. |
페이스 플레이트는 카본으로 만들어져 적정 토크로 조여야 한다. |
100mm 기준으로 스펙 상의 무게는 158g이다. |
구매 포인트:
- 동일한 코발트 블루 색상으로 자전거를 꾸밀 수 있다.
- 스플릿 QR 레버, 이물질 오염 방지 커버, 스템 전면부 고정 방식 등 독특한 구조
아쉬운 점:
- 육각렌치가 아닌 톡스렌치(별렌치)를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