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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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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전국 자전거 담당공무원이 모여서 자전거이용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열띤 토론 및 의견수렴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시도간 정보공유를 위한 전국 자전거 담당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 ‘11년도 자전거 정책 추진방향 소개 △자전거 관련 법령 및 제도 소개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대전시 갑천자전거도로‘타슈 투어’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각 지자체의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 우수사례의 횡적 확산을 도모하고 향후 바람직한 자전거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참석 공무원들은‘타슈’공공자전거를 타고 갑천자전거도로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도 가진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공공자전거‘타슈’무인대여시스템 시범운영, 3대 하천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 등 그동안 대전시에서 추진해온 각종 자전거 정책을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