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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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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 충북본부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와 관련 부품·소재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 과제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와 관련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관이 돼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다.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중소기업·대학(연구소) 또는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형태의 자유공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해양레저 분야에 최대 2년 간 각 3억원과 5억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술개발 과제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시제품 제작, 종합진단, 수출·마케팅, 해외기술인력도입 지원 등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다양한 사업과 연계, 과제에 성공할 경우 정책자금 융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중소기업은 3월15일부터 4월1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