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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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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생활체육회는 ‘2010 부산시민 자전거대회’를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금정구 스포원 파크와 기장군 일원에서 시민 및 자전거 동호인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부산시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생활체육회와 자전거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로 녹색부산 은륜으로 시민건강’이라는 슬로건으로 금정구 스포원 파크 분수광장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을 갖고 레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환경건강 패러다임의 주축인 자전거타기를 확산하여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의 녹색도시 부산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 운영은 초급부(11㎞), 중급부(34㎞), 상급부(39㎞)로 구분하여 비경쟁 코스 완주식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코스 및 참가기종으로 △초급부(11㎞)는 일반자전거, MTB, 미니벨로, 사이클 등이 가능하며, 스포원파크에서 회동저수지를 왕복하고, △중급부(34㎞)는 MTB(산악자전거)만 가능하며, 스포원→회동저수지→철마면→곰내재→철마면→곰내재→철마면→회동저수지→스포원 코스로 진행하며, △상급부(39㎞)는 MTB만 가능하며, 스포원→회동저수지→철마면→곰내재→망월산→임기저수지→스포원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건강생활환경 추구를 통한 쾌적한 부산 만들기와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로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