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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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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기간 동안 공주,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녹색교통 이동수단 제공을 위해 파발마란 이름으로 무인대여 공공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충청남도와 공주시, 부여군이 9월 16일 설치를 완료하고 대백제전 행사기간부터 선을 보인다고 충청남도는 밝혔다.
충청남도는 도비와 시·군비 3억원을 투자하여 공주시 버스터미널 앞, 무령왕릉 주차장, 공산성 주차장과 부여군 백제재현단지 내, 정림사지 주차장, 궁남지 주차장 등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스템 6개소에 자전거 60대를 비치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의 편리한 녹색교통 이동수단으로 많은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무인대여 공공자전거는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실명 확인 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신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의 회원가입 후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던 타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이용에 편리성을 가미하였다.
앞으로도 충청남도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이용실태를 지속적으로 검토·분석하여 도내의 주요관광지가 있는 시·군에 집중적으로 파발마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