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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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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8월 22일(일) 오후 6시 동신교 하단 신천둔치 주차장(서편)에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가하는 에너지의 날 기념'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한다.
금년은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 자전거 이용이 레저·스포츠용에서 생활형 이용문화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금년 들어 다섯 번째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가진다. 앞으로도 12월까지 매월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라이딩코스는 동신교에서 출발하여 → 칠성교 → 성북교 → 침산교 → 팔달교(반환) → 침산교 → 성북교 → 칠성교 → 동신교 까지 왕복 20km(1시간 20분)이다. 신천과 금호강은 대구 지역 최고의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8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bike.org)에서 하면 되고,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으로 고급 자전거 10대를 지급한다.
또한, 이번 자전거대행진 행사에는 사전에 바디페인팅 모델(10명 정도)을 공개 모집하여(문의:맑고푸른 대구21추진협의회, 053-982-2122) 상반신 바디페인팅 후 함께 자전거대행진 라이딩에 참여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야간에 이루어지는 만큼 참가자들께서는 안전을 위하여 전조등과 후미등을 반드시 부착하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