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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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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모든 시민이 자전거보험에 자동가입돼 1년간 보험 혜택을 누린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해 1억 7000만원을 들여 시민 29만 5000명이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 관련 사망사고시 최고 3800만원, 후유장애시 최고 45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관련 사고발생시 ▲진단 위로금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나 15세 미만의 사망사고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해 시 예산으로 보험을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