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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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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www.nonghyup.com)이 예금 판매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 농촌지역 자전거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는 두바퀴행복채움예금을 6월 14일(월) 부터 전국의 중앙회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
두바퀴행복채움예금은 예금판매액(연평잔)의 0.1% 해당액을 고객의 부담없이 연간 5억원을 한도로 적립하고, 적립된 기금을 활용해 농촌지역 기증용 자전거 구입, 단체기증처에 대한 자전거 보관소 설치, 기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한다.
두바퀴행복채움예금은 2013년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농협은 이 예금을 통해 총 20억원의 기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개인 또는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은 1백만원 이상, 법인은 1천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두바퀴행복채움예금은 녹색성장 정책을 예금상품을 통해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