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친환경 녹색교통 앞장선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3월1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저탄소, 친환경 녹색교통 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 및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이상덕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가 공동 서명 했다.

공사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공기업으로서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자전거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자전거 이용시 이산화탄소 저감량을 환산하여 인센티브를 주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시작 단계인 자전거 출근율을 앞으로 15%이상 끌어 올려 자전거 출·퇴근 모범직장 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노력하고, 에너지 절약,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확산운동 전개, 지역사회의 친환경 활동 참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용학 사장은 "자전거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 대응수단 으로 교통 문화 개선과 자전거 문화 정착 캠페인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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