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그리즐, 모든 어드벤처를 위한 자전거 출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캐니언(CANYON)은 다양한 바이크패킹 및 기능성을 탑재하여 모든 어드벤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그리즐(Grizl)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그리즐은 54mm로 넓어진 타이어 클리어런스와 더 풍부해진 액세서리 마운트 및 랙 호환,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을 가진 풀 마운티 콕핏 등이 적용된다.
또, 이클립스(Eclips) 전원 공급이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일부 모델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캐니언 그리즐은 그리즐 OG과 그리즐 이스케이프, 이렇게 두가지 라인업으로 구분되어 출시된다.
그리즐 OG의 경우는 즐거운 라이딩을 찾아서 떠나는 오리지널 그래블 라이더 성향을 갖추었다.
그리즐 이스케이프는 장거리 라이딩에 나설 수 있는 울트라 바이크로, 폭 넓은 확장성과 기능성을 갖춘 모델이다.

그래블의 기본 성향을 갖춘 그리즐 OG

그리블 OG는 스램의 XPLR 또는 시마노의 GRX와 같은 순수한 그래블 기어비를 갖추고, 기존 캐니언의 HB0067 핸들바를 통해 편하면서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바이크패킹과 같은 장거리 모험 라이더를 위한 그리즐 이스케이프

이에 비해, 그리즐 이스케이프 시리즈는 멀릿 구동계 세팅을 적용하여 무거운 짐을 싣고도 업힐을 오를 수 있도록 했다. 또, 풀마운티 콕핏이 제공되어 다양한 라이딩 포지션 및 추가 수납이 가능하다.

확장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풀마운티 콕핏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이 가능하다.

전용 백을 이용한 깔끔한 수납

전용 에어로 익스텐션 설치 지원

앞과 뒤에 랙 설치도 수월하다.

또한, 새로운 그리즐 시리즈는 DT SWISS와 함께 개발한 F132 One 서스펜션 포크를 적용할 수 있다. 40mm 트래블을 가진 이 포크는 편안한 라이딩 뿐 아니라 거친 노면에서도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40mm 트래블의 F132 One 서스펜션 포크

그리고, 이클립스(ECLIPS)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합하여, 라이딩 중 전원이 필요한 용품들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SON 프론트휠 다이나모는 마찰 없이 충전이 가능하고, 컴팩트하지만 강력한 성능을 가진 전조등과 후미등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통합 설계된 이클립스 전력공급 시스템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코리아 : https://www.canyon.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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